버치 - 별내 브런치 카페친구들 모임으로 브런치 카페 버치를 방문했다. 조용하고 아늑한 공간이라 천천히 식사하며 시간을 보내기에 좋았다.날이 더워져서 들어오자마자 아이스 오미자 차를 주문했는데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조화로워 계속 마시게 되는 맛이었다.식사로 주문한 버치타 플레이트는 여러 가지 재료가 푸짐하게 올라가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기대감을 높였다. 플레이트에는 찹스테이크, 버섯, 구운 파인애플, 새우, 매쉬 포테이토, 샐러드가 있었다. 이 재료를 또띠아 위에 취향대로 올리고, 체다소스, 타르타르 소스, chopped 토마토를 토핑해서 먹을 수 있다. 또띠아에 재료를 올려서 한입에 먹으면 다양한 식감과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졌다.한우 라구 브런치는 바게트 위에 반숙 계란이 올려져 있어 커팅하면 노..